드디어! 류현진(37)이 마침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한화는 20일 KBO를 통해 MLB에 류현진 신분 조회 요청을 했고, 170억원 이상의 규모에 합의도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건 공식 발표 뿐이고,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입니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첫 해 30경기에서 14승6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습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204개)에서 1위에 오르며 '트리플크라운'에 올랐고, KBO리그 최초 신인왕과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습니다.
KBO리그 7시즌 동안 190경기에 나와 98승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며 KBO에서 '괴물 투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류현진은 빅리그에 진출 하게 됩니다.
2012년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으로 LA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하게 됩니다.
류현진의 공은 역시나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했고, 2년 연속 14승을 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에 성공합니다.
팔꿈치 및 어깨 수술을 하면서 고비가 있었지만,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9년 29경기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으로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합니다.
2019년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행사한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하고 되었고, 블루제이스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시즌이 절반 밖에 치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12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14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다시 한 번 거뒀습니다.
2022년 6월 팔꿈치 수술을 다시 하게 되었고, 2023년에 돌아와 11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다시 한 번 FA 자격을 얻은 그는 메이저리그 잔류에 무게가 실리는 듯 했지만, 화화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협상이 급진전 되었습니다.
류현진의 계약 규모는 2022년 김광현 4년 151억원과 2023년 양의지 4+2년 152억원을 훌쩍 뛰어 넘어 17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화에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류현진 선수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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